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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ESPN 주간 베스트11 선정

지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개막전에서 이강인(발렌시아)이 2개의 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2승리에 기여한 가운데 이번 주간 ESPN선정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이같은 선정은 이강인에게 처음있는 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만의 베스트11이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세리아리그, 독일의 분데스리가 등 주요 리그의 베스트 11이라서 더욱 값진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재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던 이강인은 이적위기까지 몰렸었고 본인 또한 다른팀으로 이적하겠다며 프랑스 몇몇구단과 이야기를 나눴던 것으로 확인 됐었습니다. 또한 팀내 전 주장에게 왕따를 당하는 듯한 맨시티로 이적한 정동료의 제보도 있었던 가운데 발렌시아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 였던 것이 사실이였는데 구단주의 이강인에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새시즌에 주전으로 기용하겠다는 확답을 여라차례듣고 5년재계약에 연장했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직후의 첫경기에서 좋은 스타트를 보였기 때문에 팀내 선발경쟁에서 우위에 놓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술적인 변화에 맞춰 기존의 롤이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보다 많은 경기를 뛰고 볼을 오래 간수하면서 공수를 조율하는 능력을 보다 키웠다는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공격형 미드필더 롤로서 더 많은 시간을 피치에서 보낸 이강인은 지난시즌보다 피지컬 적으로도 보다 성숙하여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베스트 11으로 뽑힌 선수들의 경우에는 상대팀이 였던 호세모살레스가 뽑혔으며 예비엔트리에 살라가 뽑혔을 정도로 이강인의 베스트11은 실로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4일 펼쳐진 레반테와의 라이벌 매치이후에 발렌시아 지역매체에서는 U-20 월드컵의 재림이라며 찬사를 보냈으며 발렌시아의 올시즌의 좋은성적을 기대하기에 이강인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으로 골든볼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아시아 시장의 시장성도 높이 평가되는 이강인은 올시즌 좋은 출발로 구단주와 감독 그리고 팬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발렌시아 선수로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자리수 공격포인트 및 좋은 커리어로 사랑받는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